제니퍼로페즈님께 드리는 글

자유게시판에는 글은 오랫만에 써보네요

방송국에 댓글로도 적었었지만, 어쩌면 자유게시판을 더 잘 보시지 않을까 싶어서 이쪽에도 올립니다. 

---------아래 전문----------

정말 기대 많이했었던 분이라 실망도 참 컸는데요,
건강 때문에 떠나셨다니 안타깝지만 마지막에 꼭 그렇게 떠나셔야 했나 싶은 생각에 너무나 원망스럽네요. 
솔직히 다른 노바를 내리막길을 걷게 만든 원인들이 많았는데 자유게시판에 아주 대못을 박아버리시고, 아이템매니아에 아이디, 템판다는 방파시고
스퀘어 돌리시고... 계약이 되었건 안되었건간에 GM까지 달았던 분이 그러한 말로를 보여주시는 바람에 노바는 제니님이 GM되시기 직전보다도 훨씬 더 못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런 정도를 예측 못하셨으리라고는 솔직히 생각 안합니다만, 준비가 덜 되셨다면 노바가 처음 오픈을 이르게 했으면 안됐던 것처럼

제니님도 준비를 철저하게 하시고 하셨어야죠... 아니면 아예 GM 활동을 삼가셨어야죠...
아니 최소한 거지 동냥은 못줄망정 쪽박은 깨지마셨어야죠..
자유게시판에 그게 뭡니까 그게..
저는 일은 안해보고 알바는 몇 번 해봤지만, 일단 책임진 최소단위의 계약은 항상 끝마쳤습니다.
저로서는 나이 꽤나 드신 분께서그런 모습 보여주신 것. 최소한 제 상식으로는 전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투자하셨던것 저도 마음속으로는 응원하면서도 반신반의하는 마음이었고, 제 친구가 했다면 당연히 뜯어말렸겠지만, 책임지셨던 입장이셨다면 이건 정말 아니지 않습니까?

끝으로 개인적 명예훼손문제에 관한건 잘하시는 행동으로 생각합니다. 준비 잘 하셔서 제기할 건 제기하시고 고소하시고, 준비잘하십시오.

하지만 제 생각에, 노바를 버리고 떠나시고 반끝장내신 제니퍼로페즈님께서, 과연 최소한 지금까지 게임을 즐기는 상위권 유저들분을 지적하실 자격이 있으실까 싶은 생각은 떠나지가 않네요.
제니님만큼은 아니었겠지만 제가 좋아했고 많은 노바인들이 사랑했던 노바가 다시 살아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시 부활하면 익명으로라도 한번쯤은 들러주셨으면..
아무쪼록 제니님 관련된 차원에서는 어찌 되돌릴 수 없는 일도 아니고, 추운 계절 건강 잘챙기시고 사업 준비하시는건 진심으로 성공 하시길 바랍니다.

 

 

-------제니퍼로페즈님 방송국 글--------

http://live.afreecatv.com:8079/app/index.cgi?szBoard=read_bbs&szBjId=burningsouls&nStationNo=9325310&nBbsNo=0&nTitleNo=15004723&nRowNum=&nPage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