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5 댓글 1

일단 첫번째로 수익모델에 관해서 몇가지 적겠습니다

수익모델을 스킨판매로 잡는건 사실 맞는 이야기이지만, 반대로 그걸 너무 늦게하면 이도저도 아니죠
그리고 수익모델이 커스터마이징이 수익창출에 도움을 안준다는 말씀이 있는데, 타 명작들을 보면 자유도높은 커스터마이징은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그리고 노바가 한국에서만 성장할게 아니라고 한다면 이건 정말 중요한 부분이구요

따끔하게 한마디 하겠습니다. 유저들의 자유도를 망쳐놓는 게임은 해외에선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커스터마이징이 수익을 내지 못한다고 하는 말은 우물안의 개구리같은 소리니 무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집고 넘어가야할 건 지금 노바1492의 게임 특성상 성장이라는 컨텐츠가 너무나도 색이 짙어서 단순 매치가 9할이 넘는 컨텐츠라고 보기 힘든게 현실이라 ... 스킨은 지금 계륵이죠

근데 사실 밸런스에 영향을 주는 수익 모델도 결코 좋은길은 아닙니다 ... 좋게 말하면 너도나도 상급강화 써서 겉모습으론 장벽이 낮아진 듯 하지만, 돈이 없는 유저층(흔히 말하는 초~고등학생들)은 사실 아재들이나 돈 좀 여유가 되는 사람들이 4강 풀셋으로 무장하고 다니면 별로 할 맛 안날 것 같거든요 ... 하지만 지금 남은 유저층이 학생들은 정말 거의없어서 이 부분은 살짝 무의미하긴 합니다

사실 이번 상급강화 패치는 개인적으로 이벤트성으로 내놓았어야 더 맞지 않았나 싶네요

순차적으로 갔어야 합니다

일단 이런식으로 수익모델은 예를들어서 한 달에 몇 번씩 게릴라성으로 교환불가로 내고(운영진들 돈벌이용으로), 차츰 여러가지 컨텐츠를 추가해서 자금적으로 여유도 생기고 유저들이 더 늘어날때쯤 어느정도 장벽을 완화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 운영진이 너무 성급했네요

그리고 이 이외에도 신규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를 강화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 그냥 개인적인 견해였습니다
저의 지식을 채워주실 매너있는 태클은 환영입니다

 

  • 무백 2016.04.10 03:05
    고럼고럼 이벤트는 저편으로 보내고 고럼고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