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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황 black 그는 노바를 접고도 우러러보는 우상이었다.
15년 전 초딩 때 길가에서 5천원 주워다가 노바에 정회원 지르고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ㅈ빠지게 자철석 1500개 모으고 첫 레오늄을 얻었던 추억이 있다.
3년 전인가 오픈한다고 해서 동접 5천은 가볍게 넘기던 때에 잠깐 하다가
할 게임 없어서 오늘 오랜만에 접속했다.
운 좋게 사황 black을 영접할 수 있었다.
그는 트롤의 완전체인 나를 캐리하는 노바 정점이었다.
내 실력으로 말하자면 black의 딲가리들인 100명의 동접자들 누구나
일반부품으로 5성떡칠한 나 트롤을 이길 것이다.
(허나 내 닉네임 트롤이지만 시키는대로 열심히는 했다.
손도 덱도 후달렸을 뿐이다.)
그는 sp가 무한인듯 맵 전체에 천지데스를 흩뿌렸다.
그의 실력에 놀라 어느새 나는 그의 딲까리가 되었고
그에게 모든 걸 주기 위해 60원짜리 시즈까지 팔아 알몸이 되었다.
그의 은혜에 비하면 정말 보잘것 없는 것이었다.
나는 다시 떠나지만
사황께서는 현재 그의 길드원을 모집한다하니
추억팔이 하러 온 친구들은 사황 black을 찾아가길 바란다.
ps) black아 내 계좌번호 알지??
black아 덕분에 오늘 하루 재밌었다
잘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