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노바하다가 생각난게 있는데 개인적으로 세부사항까지 생각할 여력이 안되기에 큰 틀부분만 건의해보자면
기지들 보다 보면 진심 몰개성한 부품들이 많고 다른 놈과 구별되는 별 특징도 없으면서 포지션이 쓸대없이 겹치는 애들이 있는 것 같음
예시로 해비터보프롭=>이놈은 왜 추가했음? 무게 100에 그냥 터보프롭과 동일한 스팩인데?
공격형 무기들=> 사거리가 너무 짧아서 사용을 하려 해도 공격형으로도 거의 쓰지도 못하고 사실상 대전 가더라도 이제는 지상은 좀비 처리용(공중은 뭐... 쓸모없는 견제용임?)으로 밖에 응용 못하는 걸로 아는데, 저걸 끌어와서 쓰는 사람 현재 1명 말곤 아예 못 봄.
대전 영상보면 다들 기본으로 터보프롭, 파워 또는 일반 부스터, 왓통은 기본 장착이던데 똑같이 맞춰보면 무게한도 거의 다 차서 뭘 추가해볼 수 없음. 기껏해야 경량으로 25~50남아서 남는거 아무거나 달거나. 그리고 영상을 보면 실질적으로 효울을 느끼는게 부스터, 터보프롭과 왓트통 말곤 없다고 느낌. 이건 호불호 씨게 올 것 같은데 기지 부품 능력과 기지 무게들도 개편이 필요하다고 느낌.

전부 단위가 25 ,50으로만 끊어져서 아무 생각없이 하는 부품 장착은 편하겠지만 어떤 한 특정 컨셉이나 개성을 추구하기엔 너무 불편하다고 느낌.
개인적인 생각인데 예시로 복수 장착이 가능하고 무게가 10단위로 끊어지는 부품을 여러개 추가하면 어떨까 싶음. 
예시로 방어력을 5 올려주는 대신 무게 10이고 최대 5개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뭐 이런식으로. 
아니면 기지 체력이 5000~10000이하로 떨어지면 그 일정 범위까지는 자동 수리를 진행하는 부품도 무게 10 단위로 추가할만 하다고 생각함. 높은 등급의 부품을 쓸수록 수리 속도가 좀더 빨라진다는지.(마치 캠페인에서 테란의 경우 스타2 기지들이 일정 체력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 수리가 진행되듯이 그렇게)
정 아니면 왓트통도 저러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 무게 5당 왓 20~50으로 개편해도 괜찮을듯 싶은데...(아니면 말고...)

그리고 기지들도 중량형 빼고는 무게 차이로만 구별되는 것도 좀 식상하다고 느껴짐

솔직하게 밸런스 고려 1도 안하고 생각나는 큰 틀에서만 말하면

중량형: 왓 최대, 체력 및 방어 깡패

표준형: 왓 충전 속도, sp용량 깡패

경량형: 노바2 처럼, 소수의 왓 사용을 통해 범위형 함포 사격을 통한 다수의 적 유닛을 끊어먹음, 단 sp소모는 없음. 쿨타임은 고려중 (솔직히 기지 디자인 보면 함포 사격 가능 할 것처럼 생겼던데 ㅋㅋㅋㅋㅋ)

위 모든 사항이 전부 안되겠으면 특성화 만들어서 특정 능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꼴로 가도 될 것같음.

님들은 이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함? 대전은 1도 안하게 된 사람이라 대전 밸런스는 영상으로 보는게 끝임. 요즘 맵하고 대전 영상 보니 충공깽이더만;;;;;

한타 끝나고 유닛 좀만 남아 있으면 1분내로 한 기지 초박살 ㅎㄷㄷ;;;;;

물론 제 머리에서 나온 아이디어는 밸런스 1도 고려 안한 아이디어기에 님들이 생각해보기에 알아서 문제 생긴다 싶으면 저한테도 밸런스 지적해주겠죠 ㅋㅋㅋ 지적도 환영합니다 ㅎㅎ 그냥 기지에 대해건의도 해볼 겸 님들 의견도 듣고 싶어서 올려보는거임

  • 케템 2021.02.11 17:15
    노바2를 안해봐서 자세하게 이해하진 못했지만
    현재 기지부품들 중 특히 무기쪽은 무게0으로 둬도 게임진행에 영향 1도 안미칠듯
  • os4141 2021.02.11 18:00

    쉽게 말해서 기지 자체에 달린 포를 이용해서 적 유닛을 향해 포격을 날려 적 유닛을 날려버린다고 생각하면 됨. 정 이해 안되면 노바1492에 있는 스킬 중 데미지를 엄청 높인 "뎃"과 비슷한 역활을 한다고 생각해도 무방함.

    솔직히 개인적으로 무기 부품은 무게보다 사거리가 너무 짧다고 생각함....명색이 기지 방어무기인데 사거리가 고작 18~21이라는게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듬.

  • os4141 2021.02.11 18:14

    그리고 무기 사거리가 15~21라 적혀 있는데 사실상 기지 판정을 보면 적이 코앞에 있지 않는 한 무기 체계들이 1도 반응 안하고 가만히 있는걸 보면 속이 답답한게 한 두가지가 아닌 듯.
    사실상 스팩에 적혀 있는 사거리도 유닛, 기지 판정 고려하면 맞지만 체감상으론 전혀 그렇게 안 느껴지는 뻥카였다는거임.....

    사거리만 잘 조정하면 공발 같이 채력 약한 놈이 기지 안쪽까지 파고들면 기지에 달린 범위공격 무기로 애들 조져줄 수 있는데 그런 메리트는 한물 간 것 같기도 하고 흠.... 님 말대로 무기들은 무게를 0으로 놓아도 전혀 안 쓰이긴 할 듯.

  • Othinus 2021.02.12 01:50
    무게 0으로하면 기지샤나 기지러쉬할때 영향이 크기때문에 없진 않을듯
  • Othinus 2021.02.12 01:50
    제트엔진/프롭엔진 - 하위 엔진은 와트-200 패널티가 있어서 둘은 확실히 구분됩니다

    무기파츠 - 공감합니다 사거리가 너무 짧아서 쏠일도 없는데 그나마 공격력도 약해서 요즘 상향평준화된 게임에선 좀비조차 못잡는게 현실... 그리고 기지무기를 공격적으로 쓰기위해 프롭엔진/파워부스터를 달면 기지 몸빵이 너무 약해지고 왓통도 못달아서 쓸모가 없음..

    기지리젠부품 - 이게 프리섭때 있었는데 성능이 생각보다 엄청좋아서 거의다 이걸 썼습니다. 애초에 프리섭은 기지 무기부터해서 죄다 실용적으로 밸런싱되어있었지만.. 나온다면 무게 좀 많이 나가게 해야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중량/표준/경량 - 왓 최대치는 이미 프론트파츠(왓통)가 담당하고 있으니 여기에 들어갈건 아니고 와트 충전속도나 SP는 밸런스에 정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라 건드려선 안됩니다. 예를 들면, 지금 와트차는속도가 1초에 20인데 1초에 25만 차게되어도 1분이면 아무것도안해도 와트 600이득인 식입니다. 특히 1:1로가면 와트 100 손익도 게임 플레이에 큰 영향을 주는데 저정도라? 말이 안되요.

    그리고 경량형이 무게 적은게 장점이니 말씀하신대로 함포같은건 경량형 기지 몸체에 달게 아니라 무기파츠의 밸런싱을 통해 조절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os4141 2021.02.12 12:43

    제가 이 글을 쓰고 추가로 생각해봤는데, sp와 왓은 매우 민감한 사항이라보니, 멋대로 건들면 큰일 날 것 같기도 하네요. 대신 왓 용량 최대를 엄청나게 너프먹이고 그 대신 왓 차는 속도를 높여버리면 어떨까 라고 생각도 해봤지만, 그것도 영 아닌 것 같고. 개인적으로 무게가 너무 25,50으로만 떨어져서 에로사항이 많은게 흠인듯 싶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본게 무게를 세분화 시켜서 5나 10단위로, 복수 장착이 가능하겠끔 하면 그나마 위 에로사항이 해결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였습니다.
    기지 무기 파츠중 공대지 제외하고 상위 버전들은 전부 범위공격이니 사거리와 대미지만 1.5~2배로 올려도 바로 채용하는 사람들 있을 것 같은데..... 모르겠습니다.

  • os4141 2021.02.12 12:52

    그냥 기지들이 전부 개성이 없어 보이기도 하고, 위에 상술한 대로 중량형 빼고는 무게 차이가 전부이다 보니 아예 컨셉을 밀꺼면 저렇게 미는게 훨씬 낮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함포 관련 사항은 경량형 기지 보면 보이는 함포처럼 생긴 부분 이용하면 되고(부품장착X), 만약 굳이 함포 사격을 추가하게 된다면 체력을 20000=>12000 정도로 강제로 엄청나게 너프 먹이거나 쿨타임을 5분 이상 먹이든지...등 너프도 고려해봤는데 그냥 무기 관련 파츠들을 수정하는게 훨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거기에 추가로 최대 중량도 25~50정도 늘려버리는게 어떨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 os4141 2021.02.12 12:55

    기지들을 전부 특징있게 해놓고 약점들을 5,10 단위로 나누어진 부품들을 통해 보충하거나 아니면 기지의 특징을 더욱 강화시켜준다거나 하는 식으로 고려도 해봤는데, 역시 대전을 안하다보니 저런 사항은 전혀 고려를 못했네요. 진지하게 고려 좀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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