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요
gnsgmlvkdnj, 온에어초콜릿 등 아디를 쓴 유저에여
게임은 06년 12월부터 시작햇고.. 주로 적기7이나 한수를 많이했구요
노바도 여느게임처럼 지속적인 업데이트,밸런싱패치 등을 해왔지만
내가 노바를 가장 재미있게 즐긴 시절은
내가 노바를 시작하던때가 아니었나 싶네요
사지,아쿠아리움이 2로 적용되던, dp트초신a올d올n템 같은 게 나오기전인
그 때 말이죠
그때도 이미 동접률은 서서히 줄어들고 있었지만
2007년 중순 쯤, 섭코가 개편되고 초신엔템등이 나온 패치로인해서도 제주위사람들도 꽤 많이 접었구요
저도 접을까 고민하다가 하는게임이 이것뿐이고 너무 빠져있던 때라 접진않았지만
재미가 반감되는건 느꼈지요
3사지프롤은 어쩔수없이 3스콜로 바뀌다가 얼마안있어 디피트가 나오자 3레오디피트프롤이되고
매치지상은 버닝팔랑체제가 발칸체제로 바뀌며
매치든 한수든 연사력위주 유닛이 새로생기거나, 더 활성화되었죠
이때 노바 홈피 자유게시판,질문게시판도 참 많은 이야기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중 제게 와닿은 글이 있었는데. 오래되서 정확히는 기억이안나지만
"일부유저가 운영진에 꾸준히 건의한 말의 뜻은, 비인기부품이 인기부품과 너무 차이가나니 비인기부
품도 유용하게 사용될수 있도록 밸런싱을 맞춰 달라는 것이었는데, 되려 비인기부품이 N으로 재탄생하
면서 기존인기부품을 압도하게 되었고 결국 제기된 문제가 해결이 된게아니라 똑같은 레파토리로 이어
지게되었다. 결국이 패치는 전체적으로 봤을때 그렇게 바라던 부품의 활용폭은 커졌을지 모르나 유닛들
이 상향평준화되고 화력만 세졌다''
라는 글입니다. 다른 유저분은 어떠신가요?
지금은 그 패치를 이어받은지 거의 8년이지나 엔템초신a올d올디피트까지 다 익숙해진 노바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처럼 1초에2대씩 알아서 때려주는 그런유닛들말고
움직이며 재미있게 컨트하던 그때 그 노바가 참 재미있던 시절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에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