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au부터 해왔던 노바에 애정이 많은 유저입니다..
이전 구부활노바에서도 열심히 했었지만,, 이번 노바도 역시 역사는 반복된다라고 할까요
도저히 나름 올비유저와 신규유저의 간격은 넘사벽? 이런느낌입니다.
마냥 지루한 퀘스트만 할수없고 매칭이라도 해볼라면 죄다 비밀방에 쌍칼 이상인 분들끼리만
자리를 꿰차고있으니 당연히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린거 같구요..
이건 곧 나올 자동매치가 있으니 기대가 됩니다만...
노바의 재미중 꽃이라 할수 있는 부품강화.. 처음 이시스템을 보고 기가 막히더라구요
뉴비입장에선 편하게 일정 수준까지 올라갈수 있겟지만..
한마디로 "너무 재미가 없다" 입니다
예전엔 럭뽀로 꾸역꾸역 모아가며 아이템 뽑기하던시절 중요 몰옵이 떳을때 기분
그리고 그 몰옵템을 강화해서 사람구실할만한 템을 만들때의 기분
전 그런게 좋았습니다. 개나소나 50퍼 강화재 발라서 4성만들면 뭐합니까?
1,2,3성으로도 충분히 자기 유닛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키울수 있는건데 말이죠..
그리고 악세사리도.. 이것도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즐길수 있는게 노바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죄다 상점에 즐비하게 팜으로서 생기는건 고착된 유닛 조합방식밖에 없어보입니다.
사람이 없어봐야 다른 조합도 궁리해보고 조금 약하더라고 이색적인 조합이 나올수도 있는건데
어떤유닛엔 무슨 트라이, 뭔 파나딕 바로바로 딱사서 끼우니 매칭가면 죄다 똑같습니다.
정말 기대하고왔는데 실망만 늘어나고 있네요.. 역사는 반복되질 않길 바랄뿐입니다
운영자님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