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면서 개인적으로 생각한 점이긴 한데 코드세븐 운영의 상당히 아쉬운 점...
코드세븐은 과연 노바를 반드시 지켜나가야 할 고향처럼 생각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선
현 운영 실태를 보아하면 누구라도 아니라고 답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노바 유저들은 몇 번의 고난을 겪어나가면서 쭉 이 곳을 지키면서, 누구보다도 더욱 노바를 지켜내고 싶은 심정인데
정작 서비스하는 업체가 그런 마음가짐이 없으니 괴로울 따름입니다.
최근 스퀘어 매크로들을 보고 든 생각입니다. 코드세븐은 정말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당연히 자신이 아끼는 고향같은 곳을 더럽히는 매크로나 고의 트롤이 있으면
확인하자마자 일말의 용서도 없이 처벌하는 게 당연한데 코드세븐은 그러든 말든 영 답답하게 가만히 있네요...
제가 개발팀에 있었던 때는 매크로가 확인되자마자 바로 증거 확보해서 다시는 노바 못하게 영구정지 때리고,
꼭 영구정지 때리면 일대일 문의로 "매크로 아닌데 왜 제재했나요" 하면서 이미 증거까지 다 있는 마당에 따진 경우도 봤는데...
우리가 10년도 넘게 지켜온 장소인 노바를 더럽히는 놈들을 꼭 인간 취급 해줘야겠습니까...
덫에 걸린 짐승이 살고 싶어서 발악하는 소리로 받아들이고 깔끔하게 아이피 정지 때리곤 했습니다.
그야말로 분노 그 자체였습니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고향을 더럽히는데 어찌 가볍게 넘어갈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요즘 코드세븐은 매크로 소식을 들었을 때 과연 우리가 느끼는 그런 분노를 가지고 있을까요...
그런 심각성을 느낄 때까지 결국 우리 노바의 사람들이 계속 신고하면서 심각성을 인지하게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모두가 함께하며 신고해서, 하루에 매크로 신고만 10개가 들어가면 코드세븐도 이 상황을 깨달을 수 있겠지요.
코드세븐이 적절한 조취를 할 때까지 저도 계속 신고 넣겠습니다. 매크로 신고에 함께할 수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환영합니다.
우리가 고향 땅처럼 아껴온 노바를 더럽히는 쓰레기들이 사라질때까지 계속해서 싸워나갑시다...
일요일이라 술 좀 들어간 채로 취해서 몇 자 적어봤습니다...
덕분에 평소 제가 쓰던 글들과는 달리 좀 과격해보일순 있지만 매크로 놈들한테는 약간의 인간적인 대우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저의 분노가 강합니다.
상황판단이좀느리고
스타크래프트시절에도 잘못했어요
얼마나잘하시는분인지는모르겠는데 어떤유닛이 마음에안들던가요?삭제할게요
열폭오지시네;;;
매크로감싸는거보니 매크러이신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