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생각해온 건데 옛 자본주의 시절의 부르주아들이랑 노바1492의 상위계층이 거의 똑같다는 생각이.
불만이면 노오오오력을 하라는 것도 비슷하고 말이죠.
물론 실상은 그딴거 없다.
또한 하위계층에서 상위계층으로 올라가는건 그렇게 노래를 불러대는 노력만으로는 절대 안 된다는 점도 똑같음.
과연 다른 요인 다 집어 치우고 하위계층이 노바1492라는 게임에 상위계층이랑 똑같은 시간을 투자하기만 한다고 해서 상위계층에 올라갈 수 있을까?
단지 자본주의의 폐해라는 것은 롤스의 분배니 어쩌니 하는 걸로 어느 정도 극복해가고 있지만(물론 이러한 대책에도 여전히 양극화는...) 노바1492는 이마저도 없으니 더 노답.
또한 BS소프트 역시 이러한 자본주의의 폐해를 해결하겠다고 그렇게 노래를 불러댔지만... 결국 이러한 자본주의의 폐해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것도 재미있다는 점.
똑같이 노오력해서 140을갖고 110을 갖게될걸 (실력의 최대치가 150이라가정 절대수치가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못하는사람이 더 노오~!~!~!~!!~력 한다면
120을 갖게될테고
그외 재능적 문제야 사람마다 어쩔수없는거고
모든이들은 공평해야해~!~!~!~!라고한다면
세상천지 전략게임에서
1등이란 존재할수없는것이고
공산주의 게임으로 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