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바람의 나라를 개발하다가 노바1492를 개발하기 시작하여 경력이 좀 있었던 아라마루 개발팀과 달리 BS소프트 개발팀은 이제 막 개발을 시작한 초짜 개발팀이고 이로 인해 개발 상 버그 등의 문제도 많고 그로 인해 저도 비난도 많이 했지만 그래도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노바1492를 하나하나 뜯어고쳐서 개혁하려는 열정 등 여러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아라마루와 스튜디오 위켓의 노바1492 개발에 대한 태도는 어떠한 말을 붙이더라도 핑계에 불과했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비록 BS소프트 개발팀이 무능하더라도 이렇게나 노바1492를 바꿔왔는데 말이죠.
아라마루랑 스튜디오 위켓은 BS소프트보다 훨씬 나은 조건 속에서도 대체 뭘 했단 말인가요? 그냥 손 놓고 말이죠...
결국 최대 동접자수 300명이 채 안 되는 상황이 된 지금, 이제와서 이러한 얘기 해서 뭐합니까만 문득 끄적여 봤습니다.
P.S. 이대로 가다간 노바1492 진짜 망할텐데 BS소프트 측에서는 어느 정도 튜토리얼과 뉴비들 지원이 갖춰졌으니 빨리 마무리 지으시고 마케팅 면에서 뭔가 특단의 조치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