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왕은 백성을 설득 시켜 백성의등골을 빨아먹고 그 휘하들은
백성들의 녹을 뜻없이 쥐고 흔들며 낭비하기 일수
그저 기약없이 기다려라 기다려라 기다림의 끝은 실망이 기대했던 만큼이라
분노한 백성들은 하나 둘 등을 돌리고 외로운 왕은 그 휘하만을 이끌고 아무도 없는 나라를
외로이 이끌어가네 어느 누구도 인정하지 아니한 나라를 이끌어가던 왕좌를 쥐어봤자
의미없단것을 인정하게될 날들 967일 뒤 그 나라는 막을 내리노니
어리석은 노예들는 과거의 영광을 잊지 못하고 무의미한 기대에 가득차
시궁창에서 평생을 보낼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