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시템을 유저가 지르게 해서 그걸로 수익을 내려면
저는 아이러니하게도 가격을 더 낮춰야 수익이 늘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래도 사람적고 게임아이템에 가치가 없는데 가격까지 높으니 잘 안사려하죠.
차라리 고급악세뽑기?????? 를 캐시 100원에 판다던가. 강화제나 스패너같은건 개당 300원정도로 책정하시고
물량으로 밀어붙이세요. 어차피 캐쉬 충전은 5,000원 10,000원 단위로 하게 되니까 수수료도 지금이랑 변화는 없을 것 같고
비슷한 예로 네이버 웹툰에서 미리보기 같은건 200원이라 초등학생도 맘먹으면 지를 수 있어요. 성인들은 완결난 웹툰 전편을 7일동안 돈주고 빌려보기도 하구요. 작은 가격이지만 모여서 큰 수익이 되죠.
비싼 케시템은 영구 아이템만 있으면 됩니다. 기지부품, 기지/유닛 스킨 등이요.
기간제 부스터, 3번 덱, 10번 유닛 등등 도 가격을 많이 인하해서 기간제이지만 자주 팔리도록 하고.
정말 극단적으로는 올인원을 케시 100원~200원에 팔면 어떻게 될까요? 특올류 중 랜덤으로 뜨는 상자를 1000원에 팔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물량을 풀면 어떡하냐" 하시겠지만,
오히려 초보들이 올인원 없이는 세트하나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데, 시즌덱에도 특올 넣어야된다는 의견도 많은데, 차라리 매치 한판도 안하고 올인원 살 수 있게 하죠. 시간은 없고 노바는 하고 싶은 사람은 노가다 하는거보다 차라리 천원쓰고 게임 즐기겠죠.
강화제, 악세를 케시로 풀면 골드, 럭도 회수할 방안이 필요하겠지만 트레도 풀렸고, 기존 상점도 계속 이용할 수 있으니 케시 안쓸 사람들은 골드 쓰겠죠. 골드 안쓰고 케시로만 강화제, 악세 팔리면... 뭐... 운영진은 돈 버는거죠. 당연히 좋은 방안은 아니겠지만 급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