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를 시작한지 거의 9년차 되어간다
내가 군에있는동안 노바는 사라지고 여러번
없어졌다 생겨났다를 반복하던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 제대로 생기나 싶었는데
접속이나 팅기는건 일쑤고
문제가 생기면 보상받으려는 노력도 자기가 알아서 해야하며
게임사측에서 먼저 챙겨주지않는다
보상도 3성이나 악세같은 템이아니라
어디갖다쓸데도없는 기지스킨인가를 보상이라고 주고있다
얼마전엔 웬 수수료를 도입해서
거래할때 10%씩 떼가고 있다
누구한테 돈 주고싶을때도 10%는 없어지고
아이템을 팔아도 10%는 없어지고
그걸 메꾸기 위해서 판매자들은
템 가격을 올리게되고 구매자들은 그걸 사려면 더 많은 돈을 벌어야하는
알고리즘이 생기게 된다
쉽게 말하면 유저전체가 호구가 되는거지
초보든 고수든 부담이 생길수 밖에 없다
왜 이게 필요한지 문의햇더니 사재기꾼을 방지하기 위함이라는데
왜 선량한 유저까지 그걸 같이 감수해야하냐고 물엇는데 답이없다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을 짧게 하는것 같다
길드마크하나 도입하는데도 시간이 걸린다고한다
시작은 패기넘치게 하더니 이거 참
처음에 3천찍던 유저들도 이제 500명정도 되는거같다
결국 초보운영의 결과인가보다
16년짜리 포맷으로 서비스종료를 경험한 적이 있는 게임을 살려놨으면
지금 새로운 매력을 곁들여도 될까말까 할 거 같은데
능력이 없어도 이정도로 없을줄은...
어려서 그런건지,유저출신 아마추어라 그런건지
선입견은 이런곳에서 생기는 건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