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튜토리얼
모두가 아는 그 문제 튜토리얼을 하면 게임에 대한 이해도는 0퍼센트에서 1퍼센트로 올라갈정도로
매우 부실한 튜토리얼
2. 노가다
현재 게임 체제는 절대 신규유저가 버티질 못함
RTS를 하기 위해 자연스래 RPG노가다를 해야한다 하더라도
그 노가다의 비중이 너무 높은편
게다가 강화제의 개편으로 인해 템을 맞추기가 쉬워진건 사실
하지만 많은 노가다를 해야만 템을 맞추기가 쉬워짐
나중에 과금제도를 통해 해결할 수는 있지만
과금을 해야만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단점이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오력이 부족하다. 우리도 노오력했다. 2주만 노가다하면 템 잘맞추는 이런게임이 어디있냐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노바는 RTS를 하러왔는데 2주정도를 RPG를 해야한다는게 문제라는걸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타 RPG게임은 몬스터를 잡고 레벨을 올리며 아이템을 맞추는방식의 게임이 보편적입니다.
하지만 노바는 RPG적인 성향이 있다지만 이 RPG가 RTS를 가기위한 하나의 기반일 뿐입니다.
즉 RPG를 끝낸 시점이 RTS를 즐기기 위한 시작인 게임이란 말이죠.
그런데 그 시작이 너무 혹독하고 지루하게 재미가 없습니다.
게다가 현재 매치의 템세팅수준은 4성셋이 기본인 수준까지 왔으며 고급악세사리도 많이 풀렸죠.
하지만 신규유저가 이걸 따라잡기 위해선 매우 많은 시간을 퀘스트에서 머물러야 하지요.
이런게임이 과연 신규유저를 끌어들일 수 있을까요?
게임의 주 장르를 하기 위해 재미없는 서브장르를 가혹하게 요구하는 게임이?
전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현재 상황이 어떻습니까?
신규유저는 발길이 끊어졌고 남아있는 올드유저들이 서서히 빠져나가는 추세입니다.
그 와중에 몇몇 소수의 올드유저는 신규유저들에게 노오력을 강요하며 자신의 노동가치를
당연히 남들도 해야만 한다를 강요한다는게 정말 웃기고 어이가 없는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3성부품 즉 강화2까지를 부담없이 가볍게 선택할 수 있는 게임시스템을 구성해야 했다고
전 생각합니다. 현재의 기본지급수준인 2.5부품은 과연... 3.5를 대항할 수 있을 부품인가요?
RTS의 특성상 같은 유닛을 쓰더라도 강화수치에 따라 유닛의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미세한 차이도 많은 차이로 느껴지는 게임이라는걸 모든 유저가 아실겁니다.
제너러발칸과 올인원발칸의 차이가 크다는걸 아시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노력한 유저들의 반발은 최소화 시키면서 신규유저들에게도 어느정도 기회를 줄 수 있는
강화2를 값싸게 풀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퀘스트 보상시스템
현재 퀘스트 보상 시스템은 정말 이상합니다.
매크로가 가능할 법한 퀘스트들 디스트로이어2 적부1 등의 타워만 설치하고 잠수를 한다던가
P를 눌러놓고 잠수를 하는 퀘스트들의 보상을 올리고 적부2.3의 난이도 높은 퀘스트들의 보상을
낮추는건 이해할 수가없습니다.
현재 보상시스템이 매크로 돌리라고 권장하는 수준 아닙니까?
현재의 디트2나 적부1의 난이도를 올리던 보상을 낮추던
적부 2.3의 보상을 올려주던 난이도를 낮춰주던
퀘스트의 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