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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포럴(중량형)

젤라리온 공업에서 개발된 1세대 탑형 BP T-31 코포럴은 작은 크기에 비해 견고한 장갑재와 저렴한 생산 비용을 무기로 하여 일선에 빠르게 포격 지원장비로 보급되었다.

강력한 화력을 가진 고전적인 포격 병기의 반동을 지탱할 수 있는 튼튼한 구조를 적은 와트 소모량으로 확보해 내었지만. 관측장치의 성능은 거의 없다시피하다는 단점이 있어 현재 일선에서 퇴역을 앞두고 있다.

 

서전(중량형)

젤라리온 공업에서 개발된 2세대 탑형 BP T-46 서전은 이전 코포럴이 급속하게 자리를 잃어가기 전 실험적인 용도로 신설계를 적용해 개발되었다.

구조물 상부의 두 개의 날개 달린 원통형 구조물에 소형 감지장비를 추가로 장착해 감지성능을 좀 더 늘리고 전반적인 장갑재의 설계도 더욱 튼튼하게 하여 생존성을 크게 높였다.

현재 전장 일선에서는 적절한 수준의 와트와 생존거리를 갖추어 양산형 포격 유닛으로 밀어붙이는 충격 전술 사령관 후보생들에게 훈련용 부품으로써 적절하고 실전에서도 큰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파덱(경량형)

로미날 공업에서 생산된 2세대 탑형 BP인 L-31 스파덱은 가벼운 무게와 적은 소모와트로 인해 하중이 낮은 고기동형 MP를 사용하고서도 다양한 화기의 탑재를 적은 와트소모로 가능하게 해 주어 일선 사령관들에게 사랑받는다.

하지만 그 반대급부로 지나치리만큼 장갑 내구도가 낮았고. 실드 코어조차 없어 끔찍한 생존력으로 악명 또한 높았다.

스쿼미쉬와는 달리 스파덱을 채용한 BU들은 생존력에 대비하여 와트의 부담이 너무 크다는 불만이 일선 사령관에게 끊임없이 제기되었고. 그리하여 로미날 공업은 빠르게 F-31을 퇴역시키고 F-31E 스파덱과 F-31N 스파덱이라는 두 가지의 개량형을 내놓게 되었다.(스파덱은 버프를 먹은 경험이 있죠.)

F-31E 스파덱은 장갑재 자체가 강화되는 효과를 내는 신형 공명파 코어와 소형 화기관제장치를 추가적으로 장착하고 신형 장갑재를 채택해 내구도 감소 없이 큰 성능 개선을 이루었다.

F-31N 스파덱은 신형 공명파 코어 대신 최신형 합금과 소형 가속장치를 장착해 F-31E에 장착되었던 소형 화기관제장치의 기능 발휘도가 1.5배로 상승했다.  

 

캡틴(중량형) 

라이볼트 중공업에서 개발된 3세대 탑형 BP인 TM-53 캡틴의 역사는 인류의 외부에 대한 끊임없는 투쟁이라고 할 수 있다.

TM-53 캡틴은 당대 최고 수준의 장갑재와 개선된 실드 코어를 단순한 구조 하에 장착하여 강력한 내구성을 갖추고 일선에서 당당히 포격전의 주역을 차지했던 BP였다.

하지만 신형 BP들의 거듭된 등장으로 인해 그 명성과 신뢰성을 잃어가던 캡틴은 TM-53E 캡틴으로 개수된다.

장갑재와 구조 개선으로 여유 공간을 확보 한 후 자가수복 장치를 장착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단순한 구조와 자가수복 장치로 훌륭한 정비성과 낮은 관리난이도를 가지게 된 캡틴은 다시 한번 최일선에 서게 되었다.

 

커널(경량형)

레레이타 메탈에서 제작된 CN-01 커널은 4세대 탑형 BP의 선두주자다.

대폭 개선된 관측장치와 경량형 실드 코어를 장착하고 고전적인 방법인 강력한 장갑재 구조물을 채택하여 만들어진 커널은 링크 코어와 제어 장치의 훌륭한 배치로 이름을 떨쳤다.

링크 코어와 제어 장치의 피탄거부능력은 당대 모든 탑형 BP들의 추종조차 불허하는 굉장히 선진적인 위치에 있었다.

무거운 무게로 인해 비교적 제한적인 용도이지만. 돌파 전차들을 운용하는 부대의 사령관이라면 커널에 대해 그 누구도 불만을 가지지 않는다. 

 

쿼터덱(경량형)

로미날 공업에서 개발된 L-34 쿼터덱은 4세대 탑형 BP이다.

쿼터덱 역시도 이전 개발품인 스파덱의 설계를 크게 따르는 형태로 여전히 생존성이 낮은 편이었지만 개선된 장갑재 공명장치와 설계로 인해 약간의 생존력 증진을 얻어냈다.

쿼터덱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특징적인 것은 구조물 전방의 양 날개에 달려있는 막대 같은 구조인데. 현재에도 그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고 있는 가속장치이다.

현재 쿼터덱은 경량형 탑형 BP로써 전장에서 그 성능에 부족함없는 명성을 누리고 있으나. 로미날 공업은 만족하지 않고 L-34N 쿼터덱이라는 장갑재 강화 공명장치를 제거한 대신 더욱 강력한 가속장치와 장갑재를 가지는 신형 쿼터덱을 개발해 내보냈다.   

 

코모도어(중량형)

안시아스 메카닉에서 제작된 5세대 탑형 BP인 ANC-61-T 코모도어는 전투 로봇의 중장갑화. 고중량화 시대에 맞추어 생산된 초대형급 탑형 BP의 선두주자이다.

코모도어 역시 안시아스 메카닉 특유의 형상의 강력한 장갑재 구조물과 신형 실드 코어로 강력한 생존성을 확보해 냈지만 워낙에 대량의 장갑재를 사용한 탓에 소모와트가 높아졌다.

신형 코모도어 ANC-61-TN 코모도어는 장갑재 자체를 강화하는 공명파 코어로 바뀌어 더욱 강력한 내구도를 가지게 되었지만. 실드 코어와 상쇄되는 파장을 가져 실드 코어의 작용을 강하게 방해한다

 

제너럴(중량형)

로파타 중공업에서 생산된 5세대 탑형 BP인 ROHI-330 제너럴은 고전적인 방식으로 제작되는 로봇의 극한이라고 할 수 있다.

로파타 중공업의 뛰어난 메탈 관련 기술 중에서도 당대 최신기술을 총집약해 만든 제너럴의 장갑재는 쉽게 침범되지 않는다.

제너럴의 생존성은 가장 격렬한 격전지에서도 인정이 되었으며 수많은 지휘관과 장병들이 현재 육군 장비 중 가장 신뢰하는 장비 순위 최상위권에 아직도 당당히 서 있다.

 

플러시덱(경량형)

소형 가속장치와 공격력 증대를 위한 에너지 보조 코어. 최신형 감지장비를 모두 갖춘 6세대 탑형 BP인 P-34 플러시덱은 라라이테아 에너지의 첫 작품이다.

소형 발전기와 반응로 등이 주 생산품이었던 라라이테아 에너지는 이 플러시덱 하나만으로 전장 일선에서 이름이 알려지게 되는 굉장히 희귀한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플러시덱은 신소재 장갑 구조물과 강력한 보조 장비들을 가지고서도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감지능력을 가졌기에 현재 최일선에서 빠른 속도로 스파덱과 쿼터덱의 지분을 차지해나가는 중이다.

 

코포칸(경량형)

젤라리온 공업과 나파티아 공업의 합작품인 6세대 탑형 BP  T-38 코포칸은 강력한 실드 코어와 화기제어장치를 가지고도 준수한 내구력과 가벼운 무게. 적절한 와트량까지 잡아낸 매우 뛰어난 성능으로 인해 일선 지휘관들에게 빠른 속도로 보급되어갔다.

경량형 탑형 BP가 생존성을 갖추었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큰 장점인데. 저렴하면서도 생존성이 뛰어난 유닛이라는 것은 모든 사령관과 군인들. 기업에게까지도 강력한 로망이다.

코포칸은 그 로망을 실현시켜 준 훌륭한 부품으로써 현재까지도 당당히 최일선에 자리하고 있다.

 

캡티널(중량형)

라이볼트 중공업에서 개발된 7세대 탑형 BP인 TM-53B 캡티널은 캡틴의 개량형이다.

자가수복 코어와 신형 실드 코어를 채택하고 장갑재 골격 구조를 단순화한데다 장갑재까지 개량한 캡티널의 뛰어난 생존성은 일선에서 고정 포대로 활약해야 할 기체들에게 최우선적으로 선택받는 파츠이다.

다만 외부 장갑재 설계와는 달리 복잡해진 내부 부품들의 구조로 인해 와트소모량이 다소 늘었으며. 무게도 늘어나 중형 전투기체를 만들기 힘들어진 것은 일선 지휘관들에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마샬(중량형)

로파타 중공업에서 생산된 7세대 탑형 BP인 ROHI-339 마샬은 제너럴의 경량 개량형이다.

제너럴은 어떠한 화기의 반동이라도 훌륭히 버텨내고. 수없이 많은 격렬한 포화를 수도 없이 버텨왔지만 그 자신의 지나친 무게로 인해 때때로 강력한 화력체계까지 장착했을 시 로봇의 주행을 담당하는 MP가 버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로파타 중공업은 제너럴의 경량화 개량에 들어가게 된다.그 결과가 이 마샬이라는 부품으로써. 마샬은 적절한 수준의 무게와 여전히 막강한 장갑재 구조물의 내구도. 준수한 실드 코어를 모두 갖추고 일선에서 제너럴과 함께 활약하게 된다.

 

바이스로이(중량형)

라이볼트 중공업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이 8세대 탑형 BP TM-90 바이스로이는 생존성의 극한을 추구한 탑형 BP이다.

동체 후방에 장착된 거대한 실드 코어와 뛰어난 방어성능을 자랑하는 최신형 장갑재 모두가 바이스로이의 생존성을 극한의 수준까지 끌어올려주었으며 그 생존성은 당연하게도 전장에서의 수많은 무용담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어마어마한 와트소모와 무게로 인해 현재 일선 사령관들의 바이스로이에 대한 취급은 최악의 상황에서나 투입을 고려해 볼 수 있는 초고가의 최종 병기에 장착하는 정도에 그친다는 다소 유감스러운 평가를 받고 있다.

 

커맨더(중량형)

카티우스 박사의 유품으로 남겨진 설계도를 발견한 도라티에 전력은 9세대 탑형 BP로 이 C-01 커맨더를 개발해 배치했다.

역대 최대의 BP로써 끔찍한 수준의 와트 소모와 무게에도 불구하고 최종병기에 당당히 탑재되는 이 커맨더의 장갑재는 그야말로 신기할 수준의 내구도를 가지고 있다.

카티우스 박사의 미완성된 설계도에 따르면 커맨더는 동일한 내구도를 가지고 현재의 4배 이상의 출력을 내는 실드 코어와 강력한 감지장치를 가지고도 이보다 30퍼센트 이상 가벼운 무게를 낼 수도 있었다고 하니 새삼 카티우스 박사의 재능이 무서워질 뿐이다.

 

벤투스(중형급)

벨라이티아 메탈에서 개발된 VN-01 벤투스는 준중량급 탑형 몸통이라는 신기원을 연 9세대 탑형 BP이다.

벤투스는 후방 상부 구조물 양 측면에 가속장치를. 후방 하부 양 옆에 화기관제장치까지 모두 장착하면서도 준수한 실드 코어와 장갑재 내구도. 적절한 수준의 와트까지 모두 달성한 탑형 BP의 신기원으로써 일선에서 매우 사랑받고 있다.

벤투스는 신형 몸통으로써 아직까지는 그 활약상이 적지만. 벤투스를 장착한 로봇들의 압도적인 전과 소식이 점점 늘어나는 것으로 보아 벤투스의 미래는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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