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가 집계한 1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교보문고가 집계한 1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김혜자 에세이는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김혜남의 에세이 '다시 산다면' 이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교보문고 재고확인는 작가의 TV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 출연 이후 순위가 급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주요 독자는 30~50대였다. 40대가 27.7%로 30대(25.0%), 50대(24.0%)와 큰 차이가 없었다. 성별로는 여성(70.2%)이 남성(29.8%)을 압도했다. 온라인 서점 예스24에서도 김혜자의 에세이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1일 예능 출연 이후 전주 대비 매출이 19배 급증했다. 교보문고 자기계발서 '원씩'이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3위에 올라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했다. 김호연의 소설 '불편한 편의점'과 마사니 이치 조의 소설 '오늘 밤, 이 사랑이 세상에서 사라져도'는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트렌드 코리아 2023은 지난주보다 4계단 하락한 6위를 기록했다. 교보문고 자기계발서 '내 마음의 심리 법칙'(7위) 과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의 '미스터 프레지던트'(8위) 가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버리는 건 괜찮은데 버릴 데가 없는 마음은 어떡하지?" 교보문고 "제10회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단편 부문 우수상" 김 당한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 마음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사랑도, 미움도, 사람과의 관계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에는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교보문고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모르고 산다. 어느 날 갑자기 삶의 한구석에서 숨이 가쁘다는 어려움과 기복을 느꼈다면 그 이유는 유통기한이 지나고 한순간에 시간 속에 버리지 못한 마음이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아프거나 슬프거나 마음을  버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교보문고 사람의 마음을 버리는 일이 왜 이리 어려운가? "걸어가는 게 힘들어도 걸어야 할 때는 바닥에 겨냥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