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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7일 지난해 하반기 실시한 '제주지방 인적자원 및 훈련 수급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기준 제주에서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1,057개 사업장 한 해 동안 11,127명이 퇴직하고 13,435명이 채용되었습니다. 구인구직 사이트 퇴직률은 13.6%로 전국 평균 13.1%를 상회했고 취업률도 16.5%로 전국 평균 13.8%보다 높았다. 1,045명이 일자리 수요만큼 채용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이행률은 7.5%로 전국 평균 8.6%보다 낮았다. 구인구직 퇴직률과 취업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아 조사 대상 기업의 인력 유출입이 활발히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동시에 미이행률은 전국 평균보다 낮아 제주의 구직 '미스매치'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미스매치는 낮았지만 기업의 인력난은 여전했다. 구인구직 지난해 상반기 기준 제주도 기업체의 인력 부족률은 4.6%로 전국 평균 3.6%보다 1%포인트 높았다. 제주도에서 전국 평균보다 구인구직 인력난이 심한 업종은 ▲수리 및 기타 인적서비스(8.6%) ▲숙박·음식점(7.2%) ▲제조업(7%) ▲정보통신(5.1%) ▲ 도소매(3.9%). 특히 해당 산업군은 모두 2021년보다 인력 부족률이 높게 나타났다. 구인구직 직업별로는 ▲외식업 종사자(16.6%), ▲제조업 단순직 종사자(13.8%), ▲돌봄 서비스 종사자(8.6%), ▲정보통신 연구·개발 종사자 및 공학 기술 종사자(6.1%)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제주인 재개발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제주의 일자리 환경 변화, 8대 민선의 정책과제, 지역전략산업 육성 방안과 관련해 청년층 유치 및 정착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인구직 면접관을 활용한 면접 연습을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 지원자의 △이름 △가족 △직업 △출신대학에 대한 답변은 설정 기준에 따라 블라인드 처리했다. "그래서", "있잖아" 등 AI의 잦은 발언 덕분에 개선점을 찾는 데 도움이 됐고, 시선 이탈을 거듭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