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공식적인 발표가 나와서 저도 편히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공식적인 발표보다 먼저 새 회사 이야기를 꺼내면 문제가 될 수 있었으니까요)
현재 저는 군대 문제와 엮이고 있기도 해서 얼마나, 언제까지 협력이 가능할지는 확실치 않지만...
이전에 막차 끊겨서 다음날 병특 늦고 하는 등 문제가 되었던 일이 다시 생기진 않게끔 회사 쪽과도 사전에 잘 이야기해보게 될 듯 합니다
해당 회사에 노바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여 기획에 도움을 받고자 저에게 연락이 온 것 같구요...
만약 일을 맡게 된다면 쭉 쌓인 경험을 바탕으로, NPL 출시, 길드마크 도입, 일반매치와 자동매치의 공존 방안 모색 등 여러가지를 추진해볼 듯 합니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제가 다시 돌아오게 되었군요. 매번 같은 생각이지만, 노바는 꼭 지켜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