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M레이센입니다.
최근 노바1492에서는 특정 방법을 이용한 승패 조작 등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개발팀에서 인지한지 좀 된 문제인데 고치는 데에 시간이 걸려서 죄송합니다.
지난 신규 맵 글을 올린 지 1달이 지났죠. 신규 배틀 맵 개발이 튜토리얼 및 이벤트 맵 개발보다 꽤 우선순위가 낮은 일이다 보니 완성 및 공개가 뜸한 점 역시 죄송합니다.
이 글에서도 새로운 배틀 맵에 대해 소개합니다.
미니맵과 인게임 이미지를 보도록 할까요.
콜로세움 (8인용)
맵의 전경입니다. 좁은 공간에 좌우로 들어가 있는 양 팀의 기지가 특징입니다.
이 맵의 특징은 기존의 맵들과는 다르게 기지로부터 먼 곳이 안전하고 기지 주변이 위험하다는 특징입니다.
맵의 중앙 지역입니다. 8개의 기지가 좁은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어 굉장한 난전을 예상합니다.
특히 사거리가 짧으면서 화력이 강한 핸드케넌 및 데빌클로 같은 유닛이 큰 힘을 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유닛들에게도 유리한 위치는 존재합니다.
양 팀의 기지 뒤편에는 언덕으로 올라갈 수 있는 경사로가 있습니다.
경사로와 인접한 두 기지 중 한 기지에서라도 레디에이트 및 팔랑스를 언덕 위로 올릴 수 있다면 꽤 안전한 위치에서 상대의 돌격 유닛들을 견제할 수 있습니다.
위와 아래에 위치한 기지는 경사로를 통해 안전하게 화력 지원 유닛을 올릴 순 없지만, 위 이미지에 보이는 언덕으로 스나이퍼 및 바실리스크와 같은 저격형 유닛을 안전하게 올릴 수 있습니다.
이 언덕을 얼마나 잘 이용하느냐에 따라 상대의 돌격 유닛에 무너질 것인지, 또는 역으로 쉽게 막아낼지가 정해질 것입니다.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은 좌우 경사로 외에도 상하 경사로가 존재합니다.
좌우 경사로보다 진입하기 어렵지만 상대 팀 언덕으로 빠르게 지상 유닛을 보낼 수 있습니다.
위쪽 언덕과 아래쪽 언덕은 공중 유닛들의 전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맵의 위쪽 절반을 확대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보니 기지 사이 간격이 정말 좁군요.
머신건 한 기만 보내도 상대 기지가 바로 보이게 되니 정찰을 소흘히 하지 맙시다.
중앙 전장이 좁은 만큼 상대의 오버워크를 빠르게 확인하고 대처해야 하니까요.
맵의 아래쪽 절반을 확대한 모습입니다. 이 맵은 상하 및 좌우가 대칭이라 차이점은 없습니다.
공중 유닛을 올릴 수 있는 언덕의 모습입니다. 이 위에서 툭툭 때리면 기지를 공격하러 온 지상 유닛들이 싫어하겠군요.
콜로세움 맵에서의 정신없는 난전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여기서 공개된 신규 맵들은 통과될 시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존과 다른 새로운 컨셉의 배틀 맵들을 꾸준히 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언제쯤 적용될지도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계속 신규맵 공개만하시고 아무것도 나온게 없어서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