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센님의 수고를 덜어드리기 위해 강화시스템의 개선안을 고민해보다가
현재 노바에서 버려진 퀘스트와 워크샵 시스템,
이제는 없는 것으로 취급되는 흑요석/십자석/석류석/자철석 같은 자원들을 아울러 활용할 수 있는
괜찮은 아이디어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아 물론 괜찮다는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이른바 강화제 소켓 시스템
쉽게 말하면 현재 서브코어 시스템을 강화시스템에도 이식하는 겁니다.
*이식 대상은 중급강화제
중급강화제 하나당 하나의 강화제 전용 서브코어를 장착할 수 있도록 하고
강화제 전용 서브코어를 장착한 중급강화제로 강화를 성공할 시에
강화제에 장착된 서브코어의 특성에 맞게 강화 수치가 올라가거나 조정되는 겁니다.
* 강화제 전용 서브코어 목록(예시) : 태양계 행성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1. 머큐륨 : 강화의 와트집중도 증가(초안)
2. 비너슘 : 강화의 체력집중도 증가(초안)
3. 마르슘 : 강화의 공격집중도 증가(초안)
4. 주피터륨 : 필요 이상의 강화수치 방지(초안)
5. 새터늄 : 강화예상수치 5~10% 증가(초안)
... 등등
강화제 전용 서브코어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은
과거에 서브코어를 제작하던 공간이었던 워크샵(WorkShop) 으로 지정하고
각 전용강화제를 제작할 때마다 일정량의 자원을 소모시키되
전용강화제 제작에 사용되는 자원은
과거 서브코어를 제작할 때의 흑요석/십자석/석류석/자철석 으로 설정합니다.
퀘스트 : 자원 획득이나 매치를 통해 이 4가지 자원들을 수급할 수 있도록 보상을 개편하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