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제안을 하자면
1. 강화 성공 확률 낮춤
2. 50%이하의 강화는 전체강화가 가능하지만 50%이상은 부분강화만 가능하게함. 또한 한번 강화한 부품은 거래가 불가능하게 함
이 두가지 제안의 목적은
1. 유저간의 격차완화
2. 골드회수 및 비정상 플레이의 이득감소, 게임 내 인플레이션 완화
입니다.
먼저 부품의 전체강화로 부품이 한순간에 과하게 좋아질 가능성을 막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말은 조금만 노력해도 쓸만한 부품을 가질수 있다는 뜻으로 라이트 유저와 헤비유저간의 격차를 줄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50%이상의 강화는 한가지 능력치만 강화가능하게 하는겁니다. 한번 강화할 때 와트만 강화가능하게 만든다는게 아니라 한번 와트를 강화했으면 그 부품은 와트만 강화할수있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헤비유저를 위한것으로 결국 4성 이상을 만드려면 처음 부품을 뽑을때 왓공몰처럼 몰빵된 부품을 뽑아야하는거죠. 이는 헤비유저들의 노가다에 대한 보상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강화된 부품의 거래를 막음으로써 좋은 부품이 저렙구간에 흘러가는걸 막을수 있다고 봅니다. 좋은부품을 줄수 없고 강화안된 부품을 세컨캐릭에 줘봐야 다른 저렙 유저의 강화된 부품과는 큰 차이가 없으니까요. 세컨 아이디를 키울 필요가 없는거죠.
또한 풀린 골드에대한 해결책도 될수 있다 생각합니다. 골드가 많아도 살수 있는건 강화가 되지않은 부품이니 굳이 골드를 쌓아둘 이유가 없죠. 이 돈은 어디로 갈까요? 강화부품을 사거나 강화제를 사는쪽에 쓰일겁니다. 결국 골드회수율이 좋아지면서 게임내 인플레이션도 막아줄수 있을겁니다. 또 퀘스트의 보상을 높이면 굳이 매크로를 몇개씩 돌려가며 과하게 골드를 모을 필요가 없으니 비정상적인 플레이도 어느정도 감소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헤비유저, 라이트유저 모두 중요합니다. 라이트유저가 없는게임은 소수의 사람들만 하는 그들만의 게임이 될것이고 헤비유저가 없는게임은 평소엔 찾지않다가 한번씩 들리는, 어쩌다 하는게임이 될테니까요. 둘 다 만족시키는게 쉽진 않겠지만 과거 노바를 포함한 많은 게임이 했던 같은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