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에 적는게 맞는건진 모르겠네요 ㅎㅎ
1. 강화제 문제
이건 뭐.. 확률적으로 돈만있으면 3.5 한 옵 100%로 뽑는게 너무 쉬워지고 이미 많은 유저들이 이런 부품을 가지고있어서.. 차라리 많은 유저들, 특히 새로 입문하신 분들이 지금보다 조금 더 쉽게 3.5부품들을 취할 수 있도록 강화제가격완화나 더 안질리는 (너무 노가다라는 색이 진하지않은) 방법으로 돈을 벌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더 다양한 퀘스트 도입 또는 여러 업적, 예를 들어 서브코어 장착하기나 2.5강화하기부터 특정 퀘스트 100번 200번하기, 강화부품 몇번 뽑기, 매치에서 유닛 1000번 잡기 등 정말 다양하게 만들 수 있을것같네요. 그리고 이제 4.0강화부터는 좀 많이 극악의 확률로 설정해야 흔히 말씀하시는 컨텐츠소모도 늦춰질뿐더러 유저들간의 밸런스도 더 잘 맞지않을까 싶습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3.5성정도만 가지고있어도 템차이로 인해 게임이 한쪽으로 치우치는일은 거의 없을꺼니까요.
2. 부품뽑기
이건 지금 강화시스템과도 연관되는데 저를 포함한 여러 유저가 아쉬워하는 점이 옛날같이 강화부품, 2.0이상 부품뽑기로 몰옵을뽑고, 강화를통해 좋은 옵의 부품을 만들어내는 재미가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또한 지금 같은 성의 모든 부품들의 옵은 획일화가 되어있고 그 가격 또한 거의 일정합니다. 노바의 매력중 하나는 이러한 뽑기,강화를 통해 나만의 부품을 얻는것에서 재미를 느끼는것이라 생각합니다. 피파 스쿼드 맞춰나가듯이 이렇게 하나하나 부품을 맞춰가며 쾌감을 얻곤 했거든요 ㅎㅎ 이러한 측면을 다시 살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강화제123은 유지하되 구버전에 있었던 특정 옵만 올리는 강화제도 같이 도입하는 등의 방법으로 말이죠
3. 악세
지금 이미 올인원, 특수올인원, 골든볼 등의 악세가 너무 많이 풀려있습니다. 정식 오픈부터는 입문자들을 위한 악세들 (파나틱류, 미니투파 등)만 상점에서 구입 가능하게 하고 나머지는 ?????를 통해 얻게함이 어떨까요? 또한 올인원류 악세들을 시세에 맞게 현금으로 (올인원보따리) 판매하면 어느 정도 물량도 유지되고 시세도 안정화되지않을까요? 던파에서 아바타를 현금으로 구매해 게임돈으로 팔 수 있는것처럼 말입니다.
4. 밸런스
이 부분은 시간이 지나 게임이 안정화되고 제대로된 운영이 이루어진 다음에야 가능할꺼 같습니다만.. 지금 노바 유닛들은 이미 유저들에 의해 충분히 연구되고 왠만큼 정석화가 이루어졋습니다. 노바의 재미는 개성 있는 다양한 부품들의 조합을 통해 특색있는 유닛들을 만들어 게임하는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정석에서 좀 동떨어진 유닛들은 왠만하면 정석조합에 비해 많이 비효율적일뿐더러 그것들을 사용하면 팀원들에게 바로 비난받습니다. 어차피 완벽한 밸런싱이라는건 불가능할정도로 힘들고 차라리 주기적인 상/하향을 통해 매번 다양한 유닛들이 떠오르거나 묻히면 유닛연구의 재미가 다시 살아날꺼라 생각합니다. 롤처럼 아예 시즌제를 도입하는 것도 방법이겠구요.
노바1492 언제나 응원합니다 ㅎㅎ 화이팅
